LG투자증권은 이루넷의 내년도 실적 호전이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며 투자의견을 보유로 낮춘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3개월간 해외업체 실반사와의 제휴기대로 단기 급등해 주가가 적정주가 1만6,000~1만6,400원 대를 상회했다는 것. 올해 신규 스와튼 및 아이스 사업 브랜드 강화 컨텐츠 투자 등으로 판관비 지출확대와 이로인한 수익성 악화는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올해 매출은 전년대비 28.7% 증가한 391.7억으로 전망되나 영업이익은 4.4% 증가한 78.2억원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