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산업은 오는 7월12일을 감자기준일로 보통주 26만2천116주를 소각키로 했다. 이번 유상소각은 총 발행주식의 20%를 안분비례에 의한 강제소각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감자후 자본금은 52억4천2백만원으로 줄어들게 된다.감자승인을 위한 주총은 내달 8일 개최된다. 구주권 및 채권자 이의 제출기간은 내달 11일부터 7월12일까지이며 신주권은 7월29일 교부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