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 바이오 벤처기업 벤트리(대표 이행우·www.ventree.com)는 일본 교토대학 및 나카야슈병원 등과 자사가 개발한 심혈관 질환 치료 보조제의 임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22일 체결했다. 이번 임상에서는 벤트리가 독자 개발해 미국 특허를 취득한 혈류개선 신물질인 VPN을 사용해 고혈압,당뇨,부정맥 및 동맥경화 증세에 관한 개선 및 치료효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임상에 사용되는 물질은 독성과 부작용이 없으며 심혈관 치료 보조식품으로 중국 홍콩 등에서 임상시험한 결과 6주만에 평균 30% 정도의 혈당과 혈압을 저하시키는 효능을 보였다고 벤트리는 설명했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