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4:32
수정2006.04.02 14:34
국립경주박물관의 미술관이 22일 경주시 인왕동에서 개관했다.
미술관은 지난 97년 10월 착공해 4년 7개월의 공사 끝에 준공됐다.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6천6백여㎡ 규모다.
경주박물관에 소장된 불교 미술품 2백40건 4백50여점이 역사자료실 조각실 금속공예실 황룡사실 등 5개실에 전시됐으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4개 국어의 영상시스템을 갖췄다.
또 황룡사와 신라왕경 사천왕상전의 복원 모형도 전시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