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중 7개 종목 1백13만여주가 보호예수에서 풀린다. 그러나 전월보다는 물량이 크게 감소한 것이어서 시장에 주는 부담은 상대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코스닥위원회는 6월 중 코위버 등 7개종목 1백31만6천주가 벤처금융이나 기관 등의 계속 보유기간이 끝나 시장에 매물로 나올 수 있게 된다고 22일 밝혔다. 이달에는 5백86만4천주(13개사)가 보호예수에서 풀렸었다. 회사별로는 △제이콤이 57만8천6백70주로 가장 많고 △코위버 19만1천2백56주 △이림테크 16만7주 △케이디엔스마텍 15만주 △동서정보기술 11만6천9백98주 △엔바이오테크놀러지 10만2천5백주 △에코솔루션 1만6천7백29주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조주현 기자 for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