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자금관리위원회가 24일 전윤철 경제부총리 등 정부와 민간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회의를 연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27일 이후 약 두 달만에 속개되는 것이다. 사퇴 의사를 밝힌 이진설 위원(서울산업대 총장)은 참석하지 않는다. 회의에서는 그동안 현안이었던 △리젠트화재 처리 방향(재매각 여부) 결정 △민간위원장 호선 결과 보고 △대한생명 매각 관련, 한화컨소시엄이 제출한 투자제안서 심사 보고 △서울 및 제일은행 해외채권 회수를 위한 외부전문기관 활용방안 심사 결과가 논의된다. 박수진 기자 parks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