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컴퓨터(대표 김대성)는 영국 PC 유통업체인 셀텍사에 PC를 공급키로 계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출계약으로 현주컴퓨터는 셀러론 1.1㎓급 데스크톱PC 1천2백대를 내달 초 공급하고 향후 월 3천∼5천대 규모로 수출 물량을 확대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이번에 영국에 수출되는 PC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이 아니라 자체 브랜드인 '아이프렌드'로 수출하는 것이어서 유럽지역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