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 바이오벤처기업인 벤트리(대표 이행우·www.ventree.com)는 국내외에 특허 출원한 혈류개선 신물질 'VNP1'을 조선호텔 베이커리 사업부에 공급하기로 계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조선호텔은 VNP1을 이용한 빵을 생산,스타벅스 및 관계사에 판매할 예정이다. 벤트리가 조선호텔에 공급하는 VPN1의 가격은 ㎏당 45만원이다. 벤트리 관계자는 "현재 VNP1 수출상담이 진행되고 있다"며 "5월 말까지는 중국과 대규모 수출 계약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