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건설업체인 신일은 최근 서울 강동구 길동 동아연립과 서대문구 북가좌동 장미·남양연립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동아연립은 재건축을 통해 지하 1층,지상 7층 1개동 44가구의 '신일 드림빌'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오는 11월 착공해 2003년 11월 준공예정이다. 신일은 또 장미·남양연립을 헐고 새로 지상 15층짜리 2개동에 1백25가구의 아파트를 지을 계획이다. 지하철 6호선 수색역이 걸어서 3분으로 가깝다. 2003년 2월께 착공한다. (02)586-1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