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17P 빠져 845 .. 환율 1달러 1246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종합주가지수가 외국인의 선물 매매에 휘둘리며 840선으로 주저앉았다.
23일 종합주가지수는 17.55포인트(2.03%)나 급락한 845.51에 마감됐다.
코스닥지수는 지난 7일 이후 12거래일만에 75선으로 내려섰다.
1.89포인트(2.44%)나 내린 75.53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시장은 거래가 활발해 거래량은 지난달 10일 이후 가장 많은 4억5천여만주를 나타냈다.
거래소시장은 이날 '외국인 선물시장 매도→선물시장 약세→프로그램 매물→지수 하락'이란 악순환을 그렸다.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 지난 1월15일 이후 가장 많은 7천5백92계약을 순매도했다.
선물시장 약세는 현물시장에서 3천3백여억원에 달하는 프로그램 순매도를 촉발했다.
전업종이 하락세였다.
한편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1원10전 떨어진 1천2백46원10전으로 마감돼 이틀째 하락했다.
또 연중 최저치다.
박기호.유영석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