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월드컵 기간 파격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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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는 이번 월드컵 대회에서 한국팀의 16강 진출이 확정되는 순간 지정음식점 고객들의 음식값을 모두 대신 지불해주는 '16강 골든벨을 울려라'라는 파격 이벤트를 벌인다.
또 팀에 관계 없이 중계방송에서 골이 터질 때마다 '참이슬' 한병을 무료로 주는 보너스 행사도 펼친다.
행사기간은 오는 27일부터 6월말까지이며 대상 음식점은 서울 신촌을 비롯 종로 강남역 화양리 신천역 충무로 피맛골 다동 영등포 방이동 등 11곳에 분포돼 있다.
대상 음식점 이름은 입소문이 나도록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진로는 월드컵 공동주최국인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식문화 교류 캠페인도 벌이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은 한·일 양국에서 유학생을 선발,식문화를 체험하도록 하는 것으로 팀당 5백만원의 비용이 지원된다.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27일부터 7월말까지 진로 홈페이지(www.jinro.co.kr)에 접속,안내를 받으면 된다.
고기완 기자 dad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