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옥스퍼드대학에서 정치학 철학 경제학을 공부했다. 1982년 이코노미스트에 입사,일본 특파원과 금융·경제담당 편집장을 거쳐 93년부터 전분야를 총괄하는 편집장(editor-in-chief)을 맡고 있다. 그는 특히 99년 9월 20세기를 정리하고 21세기를 조망하는 '자유의 행로'(Freedom's Journey)란 제목의 칼럼을 게재,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일본 경제력의 한계를 다룬 '태양도 진다'(The Sun Also Sets)등 다수의 일본관련 책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