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야간증시(ECN)에서는 케드콤에 '사자' 주문이,일진에 '팔자' 주문이 몰렸다. 케드콤은 이날 정규시장에서 1.44% 오른 1천50원으로 마감한 뒤 ECN에서 매수 잔량 1위(1백49만6천4백주)에 올랐다. 5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한국합섬은 매수 잔량 2위(50만8천3백주)를 기록했다. 큐엔텍코리아 신원 아시아나항공 등도 매수 잔량 상위를 차지했다. 정규시장에서 하한가로 추락했던 일진은 3만3천7백60주의 매도 잔량이 쌓이며 '팔자' 주문이 집중됐다. 금양은 2만9천2백90주의 매도 잔량으로 2위에 올랐다. 이어 풍산 한진해운 등에 1만주 이상의 매도 주문이 쌓였다. 하이닉스반도체는 거래량(64만2천2백50주)과 거래대금(4억5천2백78만원)에서 1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와 LGEI 삼성SDI 등도 거래대금 상위사였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