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중립으로 하향"-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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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경제연구소는 24일 문화관광부의 사전등급 분류 악재로 온라인게임에 대해 투자등급을 중립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강록희 연구원은 다음달 1일부터 사전 등급분류 시행으로 단기적인 시장 위축이 일어나고 해외 경쟁업체의 국내 시장 진입이 비교적 용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 위축 및 수요층인 10대 이용감소로 온라인게임업체는 최악의 경우 50%, 중립 20~30%, 낙관적 10% 수준의 매출액 감소가 전망됐다.
또 외국인 및 국내 기관투자가의 주식매도로 수급악화가 우려됐다.
등급분류 위반시 위반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5,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