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25일) '제국의 아침' ; '추적60분' 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제국의 아침(KBS1 오후 9시45분)=김견술은 내군장군 뿐만 아니라 순군부령으로 임명되고 김긍률은 해임된다.
조정은 왕규가 발탁한 3백명의 새로운 신료들로 채워진다.
박술희는 혜종을 만나 왕규의 독선적인 정책을 막아보겠다고 말한다.
한편 왕규는 황태후 오씨를 만나 박술희를 숙청하는 칙령을 받아내겠다는 대답을 듣는다.
오씨는 혜종을 찾아가 박술희의 삭탈관직에 대해 다시 한번 청하고 혜종은 마지못해 허락하는데….
□추적60분(KBS2 오후 10시)=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대략 6만7천명.여기에 6만5천명에 이르는 불법 체류자까지 합하면 13만명이 넘는다.
특히 이번 월드컵 관람을 위해 많은 외국인이 서울을 찾을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 2002년은 서울이 국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한해가 될 것이다.
한국에 애정을 느끼며 살아가는 외국인들을 만나보고 피부색의 벽을 넘어 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본다.
□그것이 알고싶다(SBS 오후 10시50분)='엑스터시를 캔디라 부르는 사람들.' 지난달 26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엑스터시 복용 혐의로 한 재미교포가 검거됐다.
그는 엑스터시는 마약이 아니라 달콤한 캔디와 같이 서로 먹어보고 권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번 주에는 국내 엑스터시 복용자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 급속히 확산돼 가고 있는 엑스터시 중독의 심각성을 알아본다.
□! 느낌표(MBC 오후 9시45분)='경림이의 길거리 특강'에서는 거지 소년에서 미국 워싱턴주 상원의원이 된 신호범씨를 만난다.
어린 시절 한국에서 겪은 고생담과 미국의 인종차별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견뎌야 했던 아픔 등 가슴 찡한 그의 인생이야기를 들어본다.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에서는 월드컵 특집으로 제주도 서귀포의 월드컵경기장을 찾아간다.
MBC 월드컵 중계 메인 캐스터인 임주완씨와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