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의 지배구조 개선작업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지배구조개선지원센터'가 출범한다. 기업지배구조개선지원센터는 24일 발기인 대회와 창립총회를 열고 정광선 중앙대교수를 초대 원장으로 선출했다. 부원장에는 송명훈 전 증권거래소 부이사장보,감사에는 윤종하 증권업협회 상근부회장이 뽑혔다. 지배구조개선지원센터는 이달 30일 재정경제부에 설립허가 신청을 내고 오는 7월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배구조개선지원센터에는 증권거래소 증권업협회 코스닥증권시장 상장사협의회 코스닥등록법인협의회 투자신탁협회 등 6개 증권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