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가격이 하락 하루만에 반등했다. 24일 지수선물 6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2.55포인트 상승한 108.75에 마감됐다. 전날 미국시장이 하락을 마감하고 반등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강세로 출발했다. 개인의 적극적인 매수세에 힘입어 선물가격 상승→프로그램매수 유입→선물가격 재상승의 선순환이 이어졌다. 그러나 오후들어 외국인이 선물매수규모를 줄이자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개인은 4천2백80계약,외국인은 5백55계약을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은 프로그램매수와 연계,4천7백14계약의 매도우위를 보였다. 지수옵션시장에선 선물강세로 콜옵션 프리미엄이 강한 반등을 보였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