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협회는 24일 서광을 호가중개시스템 거래대상 종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7일 매매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 3시장 거래종목은 179개로 늘어나게 된다. 서광은 2년 연속 자본잠식으로 거래소 상장폐지된 의류 도소매업체로 지난 98년 부도 후 화의개시인가결정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매출 349억원에 순손실 50억원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