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글로벌(대표 두진문)은 실내에 산소를 공급하면서 공기도 정화하는 다기능 가전제품인 산소공급청정기를 개발해 27일부터 대대적인 마케팅에 돌입한다. JM글로벌의 신제품인 '산소피아 수퍼플러스'는 특수 흡착제인 제올라이트를 이용,실외 공기에서 산소를 분리해 실내에 공급한다. 또 강력한 음이온 발생 및 고효율 집진기능을 갖고 있어 공기청정 효과도 뛰어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 산소 가전제품은 소비자들이 산소 발생상태와 살균 및 풍량을 리얼타임으로 직접 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길수 홍보팀장은 "산소 부족으로 인한 스트레스성 질환이 많아지는 추세여서 이 가전제품의 시장잠재력은 클 것"이라고 주장했다. JM글로벌은 탤런트 배용준과 최지우를 광고모델로 내세워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02)3489-1512 양홍모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