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갈하게 쓴 여행에세이 .. 하찮음에 관하여 입력2006.04.02 14:42 수정2006.04.02 14:44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하찮음에 관하여=소설가 함정임의 첫 산문집. 프랑스 이탈리아 여행 경험을 정갈한 언어로 차곡차곡 담아놓은 에세이집이다. 남편(김소진)을 잃고 아이와 단둘이 살아가는 이야기가 눈시울을 뜨겁게 한다. '엄마 오늘도 아무 일 없겠지'란 말로 하루를 시작하는 아들.함씨는 이제 바람의 아내로 당당하게 살고 싶다고 말한다. 자크 프레베르의 시도 실렸다. (이마고,8천5백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피아니스트 마리아 조앙 피레스 "예술은 비교하다보면 본질 잊어" "음악가들은 커리어와 예술을 동일시하는 걸 주의해야합니다. 예술은 인간을 넘어선 영적인 것, 신성한 것을 추구하는 행위이기에 독립적으로 존재해야 해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마리아 조앙 피레스(80)가 한국... 2 태권도가 일본 것?…호주 아디다스 매장 '황당 표기' 호주의 한 아디다스 매장에서 태권도 종주국을 한국이 아닌 일본으로 소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수정을 위한 조치에 나섰다.최근 서 교수는 "호주에 거주하는 한인이 제보해 줘서 알게 됐다"며 호주의 한 아디다스 매장... 3 인터파크트리플, 日 퀀텀리프와 협력 강화…일본 진출 가속화 인터파크트리플이 일본 시장 진출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일본은 한국인 관광객이 올해 1000만명 이상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될 정도로 한국 OTA의 가장 큰 아웃바운드(내국인의 해외여행) 시장으로 꼽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