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무더울 때는 소주의 소비량이 평소보다 10% 정도 줄어든다고 합니다. 소주를 마시면 더위로 인한 짜증이 더 심해지기 때문이랍니다. 일부 소주업체는 이같은 소비량 감소를 만회하기 위해 피서지와 유원지 등에서 '소주 6병을 사면 1병은 공짜'로 주는 등 대대적인 판촉행사를 벌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