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월드컵 공식후원사인 현대자동차는 월드컵이 열리는 오는 6월23일까지 서울 여의도 둔치에 '월드컵 프라자'를 개설해 일반인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월드컵 프라자 안에 1백20평의 별도 홍보관을 마련,최근 출시한 소형차 '클릭' 등 각종 차량을 전시하고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도 연다. 매주 주말에는 미니콘서트와 댄스공연 레이저쇼도 펼친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