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7일 엔씨소프트의 6개월 목표가를 기존 31만1,000원에서 24만원으로 낮춘다고 밝혔다. 6월부터 시행될 온라인게임 사전 등급제와 신규사업지연 등을 반영해 2002~2004년 EPS를 각각 29%, 36%, 37% 하향조정됐다. 일본 진출은 소니의 온라인게임으로, 중국진출은 파트너 선정 문제로 매출 발생이 예상보다 늦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소니의 온라인게임 독자 출시로 양사와의 관계가 더욱 중요해질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