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28일) '뉴 논스톱' ; '오남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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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논스톱(MBC 오후 6시50분)='내 사랑 고순이.' 다나의 보물 1호인 고릴라 인형 고순이.다나는 잠잘 때도 떨어지지 않으며 고순이를 친동생처럼 아끼고 보살핀다.
그런데 태우와 정화가 장난을 치다 고순이를 망가뜨리고 만다.
태우와 정화는 급한 김에 고순이를 숨겨놓고 다나는 사라진 고순이를 찾아다니다 몸져 눕게 된다.
□이것이 인생이다(KBS1 오후 7시30분)='52년간의 기다림.' 지난달 28일 금강산에서 열린 4차 이산가족 상봉 현장.남편 임한언씨와 6·25 전쟁 때문에 헤어져 52년간을 수절해온 정귀업 할머니의 애절한 사랑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켰다.
그녀는 19세의 꽃다운 나이에 한 살 아래인 남편 임씨와 1946년쯤 결혼했다.
결혼 4년만에 남편이 서울의 대학으로 가면서 떨어져 살게 된다.
□두 남자 이야기(KBS2 오후 8시20분)=라디오 DJ 콤비중 콤비 성범과 지혜.알콩달콩한 성범과 지혜의 찰떡 호흡으로 이들의 방송은 청취율 1위를 자랑한다.
하지만 실상은 개와 고양이같은 사이.어느날 해외출신 CF모델 주나를 지혜 대신 여자MC로 캐스팅하라는 상부의 명령이 떨어진다.
성범은 속이 후련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성범은 지혜가 생각나는데….
□오남매(SBS 오후 8시45분)=한준호는 김인달에게 자신의 형을 죽였다며 응징하겠다고 나선다.
김인달은 의심을 계속하다 사실처럼 착각을 하게 된 거라고 변명하며 무고죄로 고발하겠다고 맞선다.
결국 두 사람은 지서로 향하고 한준호는 증거를 대지 못하고 심증만 확실하다고 주장한다.
한준호는 증거도 없이 선량한 사람을 모함한 죄로 유치장 신세를 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