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인터넷을 이용해 고용.산재보험 민원을 접수할 수 있게 된다. 근로복지공단(www.welco.or.kr)은 다음달부터 고용.산재보험 인터넷 민원접수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사업주 등 민원인은 인터넷이 연결돼 있는 곳이면 어디서나 민원신청 및 상담이 가능하게 됐다. 공단 관계자는 "민원인들의 불편 감소는 물론 민원서류 처리기간 단축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공단측은 민원처리 결과를 e메일이나 휴대전화 등으로 알려주는 UMS(통합메시징시스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1588-0075.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