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27일 국회의장 후보에 6선인 박관용 의원을 사실상 확정했다. 이규택 원내총무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25,26일 이틀간 의장후보 등록을 받았으나 박 의원이 단독 입후보했다"면서 "28일 의원총회를 열어 의장후보를 확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형배 기자 k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