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제조물책임(PL)법 시행에 맞춰 소비자 피해구제와 제조업자 부담완화를 돕기 위한 '전자제품 PL상담센터'가 28일 현판식을 갖고 공식 출범한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국전자산업진흥회 안에 설치되는 PL센터는 상담알선을 전담하는 카운슬러 4명 등 상근 직원 6명과 비상설기구로 분쟁심의위원회와 운영위원회를 둔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