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츠 자전거] '코렉스스포츠' .. 해외시장서 먼저 명성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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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렉스스포츠(김한중 대표)는 1980년 6월 마산지역 자전거 제조업체인 "도코팩"을 김 대표가 인수하면서 거듭난 회사다.
코렉스스포츠는 김대표가 인수한 첫해부터 국내보다 해외시장을 공략했다.
첫해 30만달러 규모의 수출을 달성한 이래 1985년 1천4백만달러,1988년 6천만달러의 수출을 기록하는 등 고성장을 이어왔다.
이후 일본과 미국 멕시코 등 북미지역,유럽지역 등으로 수출시장을 넓혀 1994년에는 해외시장이 17개국으로 확대됐다.
정작 한국시장에는 지난 1989년 진출했다.
코렉스스포츠는 이후 꾸준한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을 20%까지 늘렸다.
1989년 1월에는 공장품질관리 1등급을 획득했고 공업진흥청에서 실시한 품질경영 1백대 기업에 자전거업계 최초로 선정되기도 했다.
내수 진출 이후 매년 전국마운틴바이크 대회를 개최하는 등 마케팅에도 집중하고 있다.
작년 매출액은 2백억원.올해는 내수시장의 호조로 매출액이 2백50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054)534-9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