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약! 프랜차이즈] 우수 브랜드 : '로스타임' .. 생맥주 전문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로스타임은 지난 99년 6월 부산을 본거지로 탄생한 생맥주 전문점 브랜드이다.
프랜차이즈 본부는 재승디자인(대표 황명희).2000년부터 울산 대전 대구 포항 등 타 지역으로 발판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해 3월 서울에 처음으로 입성,수도권에 점포망을 확대해 1백호점을 돌파하기도 했다.
수도권 진출이 도약의 디딤돌로 작용한 셈이다.
브랜드 이름처럼 "잃어버린 시간"을 되돌려주는 휴식공간이란 뜻을 담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초창기 부산과 울산을 중심으로 급속하게 가맹점을 넓혀나가 지금은 전국에 2백여개의 가맹점이 문을 열고 있다.
지난해 5월 1백호점,올해초 2백호점 벽을 돌파해 점포망을 빠른 속도로 늘리고 있다.
소비자 취향의 변화를 감안할 때 생맥주 전문점의 미래는 결코 어둡지 않다는게 창업 전문가들의 견해다.
우선 애주가들의 기준이 음주량에서 음주의 질로 바뀌면서 저알콜주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났다.
또한 음주의 질과 함께 마시는 분위기도 중요시돼 고급 바와 같은 느낌을 주는 독특한 인테리어를 갖춘 매장이면 고객확보가 어렵지 않게 됐다.
로스타임은 이같은 점을 감안,다른 브랜드와의 차별화에 승부를 걸고 있다.
우선 정보의 차별성.시장의 흐름을 주시,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사전에 분석해 다른 업소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고 본사는 주장한다.
둘째는 분위기.고품격 인테리어와 시인성이 뛰어난 감각적인 간판 등으로 타 업소와의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가맹주들의 수익성 제고에 도움을 준다.
지속적인 상품 개발력도 로스타임의 강점이다.
세계 각국의 맥주에 대한 정보를 수집 분석,선호도가 높은 상품을 메뉴에 넣어 취향이 다양한 고객을 만족시킨다.
수익성도 괜찮은 편이다.
투자초기부터 수익성을 검토,과도한 투자를 막고 철저한 상권분석으로 투자실패 요인을 최소화한다.
홍보전략도 대폭 강화한다.
가맹점이 2백개를 넘어선 만큼 올해는 각종 매체에 광보나 홍보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02)548-3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