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는 디지털TV 방송 송출을 위한 용문산 중계소를 최근 준공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과 경기 동남부 2백만가구의 시청자들이 추가로 디지털방송을 수신할 수 있게 됐다. 또 내년 말 완공 예정인 목동 신사옥의 스튜디오와 제작시설 대부분을 HD(고화질)TV급으로 갖춰 HD프로그램 제작비율을 현재 주당 10시간에서 30시간으로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