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한·일 월드컵 참가국의 국기를 소재로 한 페이스페인팅 디자인작품이 30일부터 7일간 경기도 성남시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선보인다. 이들 디자인은 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 정경원)이 국내 대학생과 일반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2 페이스페인팅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들로 32개국 국기를 다양하게 표현하고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모두 2백점이다. 대상은 코스타리카의 해변을 소재로 한 코스타리카 국기 페이스페인팅 작품이 차지했다. (031)780-2164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