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방 태평양부지에 대형 주상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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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옛 태평양화학 터에 초대형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선다.
성원건설은 이 땅에 오피스텔과 아파트 상가로 구성된 1천3백가구 규모의 주상복합건물 '상떼뷰'를 지을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시행은 SL산업이 맡는다.
신대방 상떼뷰는 33,46평형 아파트 7백20가구와 10∼20평형대 오피스텔 6백실로 구성된다.
오는 8월 말이나 9월 초께 전 가구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아파트는 실수요자를,오피스텔은 투자자를 겨냥해 실속 평형으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설계업체에 용역을 맡긴 단계여서 아직 세부적인 설계내용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첨단 설비가 갖춰진 고급 주상복합아파트로 지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대로변에 위치해 입지 여건이 뛰어난 데다 지하철 2호선 구로공단역까지도 걸어서 2분 거리다.
(02)3404-2085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