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KTF 비중 확대를 이으며 닷새 연속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그러나 강원랜드를 대량 매도한 탓에 순매수 규모는 크지 않았다. 29일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외국인은 4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KTF를 17거래일 연속, 46.1억원 순매수했고 정소프트 17.1억원, 국민카드 11.2억원, 케이에이치 8.4억원, 한빛소프트 7.9억원 등에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외국인 매도는 강원랜드에 집중됐다. 외국인은 79.2억원 처분했고 인탑스 9.9억원, 아시아나항공 5.2억원, 플레너스 4.9억원, 쌍용정보통신 3.7억원 등을 순매도 상위에 올렸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