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WORLD CUP] 각국 전력분석 : G조 .. 크로아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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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미르코 요지치
GK=토미슬라브 부티나(디마노 자그레브.12),스티페 플레티코사(하주크 스플리트.1),블라디미르 바실치(자그레브.23)
DF=로베르트 야르니(파나티나이코스.17),로베르트 코바치(바이에른 뮌헨.21),다니엘 샤리치(파나티나이코스.15),안토니 셰리치(헬라스 베로나.2),다리오 시미치(인터나치오날.20),요시프 시무니치(헤르타 베를린.3),보리스 지브 코비치(바이엘 레버쿠젠.6),스체판 토마스(비첸차.4)
MF=니코 코바치(바이에른 뮌헨.10),로베르트 프로시네치키(포츠머스.8),즈보니미르 솔도(슈투트가르트.14),유리차 브라네스(바이엘 레버쿠젠.16),다보르 부그리네치(레체.7),밀란 라파이치(페네르바흐.5),마리오 스타니치(첼시.13)
FW=보스코 발라반(아스톤빌라.22),알렌 복시치(미들스브러.11),이비차 올리치(자그레브.18),다보르 슈케르(1860뮌헨.9),고란 블라오비치(파나티나이코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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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본선 데뷔무대인 1998년 프랑스 대회에서 3위를 일궈낸 크로아티아의 신화는 계속될까.
같은 조 중 이탈리아를 제외하면 맞수가 없어 16강 진출을 낙관하고 있다.
선수들은 "8강 진출과 준결승에서 어느 팀과 맞붙어도 자신있다"고 장담하고 있다.
이처럼 자신만만한 것은 98년 프랑스 대회의 주역들이 건재한데다 신예 스트라이커 보슈코 발라반과 노장 알렌 복시치 등이 가세,전력이 한층 두터워졌기 때문이다.
팀의 대부인 다보르 수케르도 한일 월드컵을 마지막 무대 삼아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할 태세다.
당시 8강에 진출한 크로아티아는 펠레가 가장 아름다운 축구를 구사하는 팀이라고 극찬할 정도로 개인기와 전략.전술이 뛰어났다.
그러나 복시치를 빼고는 스트라이커들이 지역예선 빅매치에서 침묵한 점이 불안한 점으로 꼽힌다.
원칙주의자로 소문난 미르코 요지치 감독이 팀을 이끌고 있으며 현재 FIFA랭킹 21위에 올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