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아데그보예 오니그빈데 GK=아이크 쇼룬무(로잔.1),오스틴 에지데(가브로스.12),빈센트 엔예아마(에님바.22) DF=에페 소디에(크류.16),라비우 아폴라비(스탠다드 리게.13),이페아니 우데제(살 로니카.14),저스티스 크리스토퍼(로열 앤트워프.15),타리보 웨스트(올림피크마르세유.6),아이작 오코롱쿼(샤크타르 도네츠크.5),셀레스틴 바바야로(첼시.3),에릭 에지오포르(마카피 하이파.19) MF=오거스틴 제이제이 오코차(파리생제르망.10),제임스 오비오라(로코모티프 모스크바.20),가르바 라왈(로다JC.11),무티우 아데포주(살라망카.8),조지프요보(올림피크 마르세유.2) FW=누앙쿼 카누(아스날.4),피우스 이케디아(아약스.7),페미 오파분미(그래스호 퍼 취리히.23),줄리어스 아가호와(샤크타르 도네츠크.17),바르톨로뮤 오그베체(파리생제르망.9),존 우타카(알 사드.21),베네딕트 아퀘그부(센양 젠디.18) ------------------------------------------------------------------------------ 94년 미국대회때 처음 본선을 밟자마자 거뜬히 16강에 올라 제3세계의 힘을 과시했다. 이어 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정상에 올라 세계를 놀라게 했다. 이어 98년 프랑스 월드컵까지 1라운드를 간단히 통과했다. 16강에서 이탈리아에 1-2로 아쉽게 패했지만 아프리카 축구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하지만 이번 본선에서의 전망은 밝지 않다. "죽음의 조"에 편성돼 비관적인 견해가 지배적이다. 중요한 것은 아르헨티나와의 첫 경기. 이 고비를 잘 넘긴다면 상황은 한 순간에 역전될 수 있다. 강점은 개인기. 잉글랜드의 명문팀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누앙쿼 카누와 오거스틴 제이제이 오코차(파리 생제르망)가 공격라인을 이끈다. 특히 공격형 미드필더인 오코차는 지난해 나이지리아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아데그보예 오니그빈데 감독이 사령탑을 맡고 있으며 현재 FIFA랭킹 32회에 올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