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4:56
수정2006.04.02 14:58
대한항공은 30일 부산 김해공장에서 보잉사와 3백65석 규모의 B777-300ER 장거리 여객기의 날개 연장부위를 설계,제작키로 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른 부품 공급규모는 2백50억원에 이른다.
이날 서명식에는 보잉사 레이몬드 코너 B777담당 수석 부사장과 대한항공 서상묵 항공우주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B777-300ER 여객기는 보잉사가 지난 2000년 2월부터 개발에 착수,내년에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