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는 30일 권경현 전 교보생명 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 서울대 상대 출신인 권 사장은 지난 73년 교보생명에 입사한 후 주로 기획 관리업무를 하다가 2000년부터 지난 4월까지 교보생명 사장을 맡았었다. 김년태 전 교보문고 사장은 퇴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