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씨엔터프라이즈의 독일 철도청 수주계약이 무산됐다. 이 회사는 30일 외자유치 및 수주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현대종합상사와 자사의 컨소시엄이 독일 철도청 대규모 수주계약의 최종시스템 공급업체로 선정됐으나 독일 철도청과의 계약조건 차이로 수주계약이 무산됐다고 밝혔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