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법인중 외국인 투자자가 가장 선호하는 기업은 삼성증권으로 나타났다. 현대증권은 개인투자자에게 인기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증권예탁원은 30일 1백24개 3월결산법인의 실질주주에 대한 성향분석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외국인 주주가 7백2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삼성화재(6백83명),대신증권(3백31명),LG투자증권(3백9명),굿모닝증권(2백80명)순이었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