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하우스 산책] 방화.염창동 '월드메르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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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단지의 모델하우스가 한 곳에.'
월드건설이 오는 5일부터 청약에 들어가는 서울 5차 동시분양을 통해 강서구 방화동과 염창동에서 '월드메르디앙' 아파트를 선보인다.
서울 강서지역에 거주하는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한 단지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5호선 발산역 인근에 마련됐다.
2개 단지에서 분양되는 아파트의 평면을 이 모델하우스에서 한꺼번에 볼 수 있다.
견본주택 1층엔 안내데스크가, 2층에는 방화동과 염창동 아파트의 대표 평형 유니트가 설치돼 있다.
염창동 유니트에서는 거실과 부엌을 분리하는 '선틀'이란 목조 구조물이 눈에 띈다.
현관은 복도같은 느낌을 준다.
안방뿐 아니라 자녀방도 넓게 설계된게 특징이다.
수돗물을 연수화(軟水化)하는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신삼성연립을 재건축하는 이 아파트는 32평형 단일평형 1백18가구중 24가구가 일반 분양 몫이다.
방화동 32평형 유니트의 경우 부부침실 내에 설치된 욕실이 건식(변기)과 습식(세면대) 구조로 분리돼 생활의 편의성을 높였다.
벽 바닥 천장 등을 화이트오크로 처리해 내부가 넓어 보일 뿐만 아니라 밝고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신안9차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방화동 월드메르디앙은 24∼32평형 2백58가구중 일반분양분은 24평형 2가구, 25평형 10가구, 29평형 12가구, 32평형 65가구 등 89가구다.
(02)668-7640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