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 日 시즈오카銀과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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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은 심훈 행장이 오는 4일 시즈오카(靜岡)에 본점을 둔 시즈오카은행(靜岡銀行)을 방문,벤치마킹 차원에서 이 은행의 종합사무센터와 인스토어브랜치,폰뱅킹센터,재해복구시스템 등을 살펴볼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심 행장은 또 마쓰우라 야스오(松浦康男)은행장과 두 은행간 업무제휴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총자산 8조2천억엔,자본금 9백8억엔,임직원 4천3백명 등의 규모를 갖춘 시즈오카은행은 64개 일본 지방은행가운데 10위권에 머무르지만 국제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와 S&P로 부터 A등급이상을 받아 일본내 최고 우량은행으로 평가받고 있다.
부산은행은 시즈오카은행과 간부급 인적교류 공동 상품개발 외환관련 업무제휴 선진 금융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IT관련 정보의 공유 등을 점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