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128메가SD램 사흘만에 반등, 1.25%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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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D램 가격이 보합세를 보였다. 128메가SD램은 사흘만에 반등해 2달러선을 지켜냈다.
30일 인터넷 중개 회사인 D램 익스체인지(DRAMeXchange.com)에 따르면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전날보다 개당 1.25% 오른 1.90∼2.40달러(평균 2.10달러)에 거래됐다.
256메가(16×16)SD램 PC133은 개당 6.30∼7.50달러(평균 7.08달러)에, 64메가(8×8)SD램 PC133은 개당 1.40∼1.75달러(평균 1.48달러)에 각각 거래돼 전날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북미 현물시장 D램 가격은 변동이 없었다.
D램 전자상거래 사이트 컨버지(converge.com)에 따르면 이날 북미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보합권인 개당 2.10∼2.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256메가(16×16)SD램 PC133은 개당 6.00∼7.00달러에 가격이 형성돼 전날과 같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64메가(8×8)SD램 PC133도 개당 1.65∼1.95달러로 가격 변동이 없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