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車, 공장견학 등 월드컵 마케팅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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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월드컵 기간 한국을 방문하는 세계 각국 정상과 세계적인 기업의 최고 경영자(CEO)를 대상으로 공장방문 초청 등 적극적인 월드컵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31일 기아차는 월드컵 개막일인 이날 오후 피에르 찰스 도미니카 연방 총리와 덴질 더글라스 세인트 킷츠네비스 총리를 화성공장에 초청해 한국 자동차산업의 현주소를 소개한데 이어 해외 인사들의 공장방문을 지속적으로 유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기아차는 월드컵 기간 해외 우수고객과 딜러 1,000여명을 초청해 월드컵 경기를 관람케 하고 화성공장 등을 소개할 방침이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