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가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위해 마련한 회갑연이 오는 7∼11일 국립국악원 예악당 무대에 다시 올려진다. '원행을묘정리의궤'에 의거한 궁중연례 봉수당진찬이 화려하게 재현된다. 궁중음악 무용 복식 찬안을 한꺼번에 감상할 수 있는 드문 기회다. (02)580-3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