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세계일류] 새턴바스 .. '정인환 대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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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욕실제품 생산업체가 아닌 미래 욕실문화 주도 기업으로 커 나가겠습니다" 정인환 새턴바스 대표의 포부다.
이제까지는 생활양식 변화에 따라 욕실제품을 생산해 내는데 그쳤지만 앞으로는 미래 욕실을 소비자들에게 제시하겠다는 얘기다.
정 대표는 욕실문화 상설전시관을 국내 처음으로 건립,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펴보고 있다.
지난해5월 경기도 포천공장에 세운 "배스 밸리(Bath Valley)"가 바로 그것이다.
이 전시관은 미래 욕실의 양식을 크게 6개로 구분한 테마관으로 구성돼 있다.
소프트 모던(Soft Modern),네오 모던(Neo Modern),오리엔탈 미니멀(Oriental Minimal),하이테크 미니멀(High-tech Minimal),럭셔리 모던(Luxury Modern),실버 내추럴(Silver Natural)등이다.
소프트 모던관이 최근 욕실경향과 대중성을 반영했다면 네오 모던관은 유리와 금속소재을 주로 사용한 욕실을 전시한다.
하이테크관은 신소재와 차가운 소재를 주로 택했으며 럭셔리관은 저체도 색상과 도시적 이미지를 풍긴다.
이 회사는 이같은 욕실 종합전시관을 내년부터 주요도시에 순차적으로 세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