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20거래일만에 KTF 비중을 줄였다. 3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외국인은 KTF를 10.9억원 어치 처분했다. 외국인은 지난달 7일부터 31일까지 19거래일 동안 KTF를 사들였고 보유비중도 17.18%에서 18.32%로 높였었다. 이밖에 외국인은 CJ39쇼핑 12.6억원, 한빛소프트 9.7억원, 스탠더드텔레콤 9.4억원, 레이젠 7.7억원, 유일전자 7.4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반면 엔씨소프트 39.1억원, 강원랜드 24.5억원, 휴맥스 19.9억원, 국민카드 9.9억원, 에이디칩스 5.7억원 등에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이날 외국인은 이틀 연속 ‘사자’우위를 이으며 35억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