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은 광대역 국제회선 임대사업체인 일진C2C주식회사에 33억1천5백만원을 출자해 지분 51%를 취득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출자예정일은 내달 1일이다. 일진측은 C2C와 조인트벤처 설립을 통해 광대역 국제회선 임대사업에 진출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C2C와 모기업인 싱가폴텔레콤과 전략적 제휴를 통한 국제적인 사업 참여기회 확대 및 국제 인지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