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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첫승 4일 쏜다 .. 한국, 폴란드와 운명의 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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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축구대표팀이 4일 저녁 8시30분에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폴란드를 상대로 월드컵 본선 첫승 사냥에 나선다. 한국대표팀은 그동안 갈고 닦은 전술과 프랑스 잉글랜드 등 강팀들과의 평가전을 통해 얻은 자신감을 발판으로 지난 1954년 이래 반세기만에 1승에 도전한다. 한국대표팀은 황선홍의 노련한 경기운영에 젊은 신예 박지성과 이천수의 스피드를 더해 폴란드 골대를 흔든다는 전략이다. 수비에서는 이영표가 빠져 다소 차질이 예상되지만 홍명보가 건재한 데다 김태영 최진철 등 백전노장들이 포진해 있어 큰 지장은 없다는 평이다. 한편 3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C조예선 첫 경기에서 브라질은 전반 종료 직전 터키의 하산 사슈로부터 선제골을 빼앗겼으나 후반 3분과 42분 호나우두와 히바우두의 동점골과 역전골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G조 예선 이탈리아-에콰도르전에서는 전반 7분과 27분에 크리스티안 비에리가 연속골을 성공시켜 이탈리아가 2-0으로 이겼다. 일본 니가타에서 벌어진 멕시코-크로아티아의 경기는 후반 16분 멕시코의 블랑코가 상대의 파울로 얻은 패널티킥을 침착하게 골로 연결, 1-0의 승리를 거뒀다. 조주현.한은구 기자 fore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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