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5일) '명성황후' ; '로망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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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황후(KBS2 오후 10시30분)=김나인의 사인을 밝히기 위해 수라간 상궁과 나인들에 대한 조사가 시작된다.
명성황후는 미치코를 불러 박나인을 매수할 사람은 너밖에 없다며 추궁한다.
미치코는 결백을 주장하며 자결하려고 한다.
명성황후는 결백을 주장하려면 미우라의 다음 계획을 알아달라고 부탁한다.
명성황후는 왕실의 화목을 위해 의화군과 장상궁을 대궐로 불러들이는데….
□기분전환 수요일(SBS 오후 11시50분)=미각 버라이어티 쇼 '대결 맛대맛!' 이번 주는 '맛대맛 한일전' 특집 제2탄이 마련된다.
해외에서 인기만점인 한국 대표 '닭갈비'와 세계인의 입맛을 자극하는 일본 대표 '규동'의 한판 대결이 펼쳐진다.
영화 '해적,디스코왕 되다'의 임창정 양동근 이혜영 등이 출연한다.
'유행의 발견'코너에선 2002 월드컵을 맞이하여 송은이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월드컵 대중화에 나선다.
□로망스(MBC 오후 11시30분)=채원과 관우는 공명을 데리고 동물원 구경을 가기로 한다.
세 사람은 동물원에서 만나고 채원은 공명을 엄마처럼 챙긴다.
이를 바라보던 관우는 마음이 따뜻해진다.
한편 지수는 채원과 관우가 함께 찍힌 비디오 테이프를 교장에게 보여준다.
이에 교장은 아직 확실한 증거가 없다며 조심스러워한다.
그러던 중 지수의 제보를 받은 기자는 채원을 만나는데….
□김재홍의 시 읽는 세상(EBS 오후 10시50분)=문학평론가 김재홍 교수와 함께 한국시 1백년사를 정리해 보는 세 번째 시간.한국 현대시에 모더니즘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연 정지용 시인에 대해 알아본다.
김소월 시인과 함께 올해 탄생 1백주년을 맞은 정지용 시인.그는 분단문학의 현주소를 시로 표현하고 이산가족의 아픔과 한을 시로 노래했다.
실향의식과 열린 세계로의 지향을 담은 그의 시편들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