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방송, 자본금 5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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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채널 농수산TV를 운영하는 한국농수산방송(대표 이길재)은 최근 방송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자본금을 2백억원에서 3백억원으로 50% 늘리고 5일 등기를 마쳤다.
이에 따라 하림 수협 농우바이오 동아TV 한국인삼공사 등 5대 주요 주주사의 순위에는 변화가 없지만 하림측 지분은 17%에서 19.5%로,농우바이오 지분은 6%에서 7.64%로 높아졌다.
반면 5%였던 한국인삼공사의 지분은 3.25%로 낮아졌다.
한국농수산방송은 2001년 5월 자본금 2백억원으로 출범했으며 올해 초부터 50% 증자를 추진해 왔다.
회사 관계자는 "증자가 완료돼 앞으로 광고 홍보 판촉활동을 보다 공격적으로 펼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조정애 기자 jcho@hankyung.com